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생애최초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고 있다.
오산시는 관내 어린이집에 생애 최초로 입소하는 아동에게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 중이라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에 처음 입소하는 영유아 가정의 초기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2024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 방식은 어린이집이 아동 1인당 입학 관련 필요경비를 10만원 범위 내에서 감면하면, 오산시가 해당 금액을 어린이집에 보조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에서 감면할 수 있는 항목은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운행비 ▲부모부담 행사비 ▲급식비 ▲특성화 프로그램 비용 등이다.
신청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다. 보호자가 어린이집 입소 이후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어린이집에 제출하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어린이집 생애최초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입학 초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어린이집 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돕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 양육 환경을 세심하게 살피고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