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 광명시장, 올해 첫 ‘아소하’ 개최…“주민 목소리가 시정 나침반”

  • 등록 2026.03.08 08: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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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센트럴아이파크 찾아 200여명 현장소통
안전·주정차·소공원 민원 직접 듣고 답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올해 첫 시민 소통 프로그램 ‘아주 소중한 만남의 하루(아소하)’를 열고 주민 생활공간에서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광명시는 박 시장이 지난 7일 광명센트럴아이파크를 찾아 입주민 등 200여 명과 만나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아소하’는 시정 참여가 쉽지 않은 시민들을 위해 시장과 행정이 직접 생활 현장으로 찾아가는 광명시의 생활밀착형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최근 입주가 진행되며 공동체 형성이 시작된 광명센트럴아이파크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박 시장은 주민들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공사장 주변 보행 안전, 광명시장 주변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 4구역 소공원 조성, 광이로 도로 양방향 통행 개통 등 생활 현안과 관련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한 입주민은 공사장 주변이 시민 통행이 많은 구간이라며 보행 안전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공사장 주변 안전 문제는 주민 생활과 직결되는 만큼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필요한 안전 조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또 다른 주민은 광명시장 주변 갓길 불법주정차 문제를 언급하며 단속 강화를 건의했다.

 

박 시장은 “주민 불편이 지속되는 구간은 현장 상황을 확인해 단속과 관리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4구역 소공원 조속 추진과 광이로 도로 양방향 통행 개통 등 지역 생활환경 개선과 관련한 의견을 제시했다.

 

박 시장은 관계 부서와 함께 해결 방안을 살피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한 입주민은 “시장과 공무원이 직접 찾아와 주민 이야기를 듣고 답해주니 행정이 가까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며 “앞으로도 이런 소통 자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작된 주민들의 목소리는 광명을 더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시정의 나침반”이라며 “현장에서 시민과 나란히 걷는 소통 행정으로 광명에서의 삶이 자부심이 되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일상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광명시립합창단 공연과 함께 법률 상담, 건강 체크, 탄소중립 보드게임, 층간소음 예방 체험 등 9개 행정 서비스 부스도 운영됐다. 주민들은 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했다.

 

광명시는 이날 접수한 건의 사항을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처리하고, 결과를 시민들에게 안내할 계획이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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