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진 성남시장, 덴마크 대사와 스마트시티 협력 논의…디지털 혁신 교류 확대

  • 등록 2026.03.05 07:3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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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정보통합센터 드론관제 등 운영 사례 공유
친환경 도시·첨단 기술 협력 확대 가능성 모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한 덴마크 대사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 덴마크 대사를 접견하고 디지털 기반 도시 운영과 스마트시티 정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빈터 대사를 비롯해 필립 알렉산데르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kqvist) 부대사, 디테 뢴데 바이써(Ditte Rønde Weisser) 이노베이션 덴마크 센터장 등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경제·혁신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덴마크 대표단은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남시의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산업과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대표단은 이어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통합관제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과 교통 관리 등 도시 운영이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성남’ 운영 사례도 살펴봤다.

 

신 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덴마크는 환경과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앞선 국가로 알려져 있는 만큼 이번 방문이 양 도시 간 협력 확대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빈터 대사는 “성남은 첨단 산업 기반을 갖춘 혁신 도시이면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도시라는 점이 인상적”이라며 “덴마크 역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친환경 기술 분야에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만큼 향후 성남시와 대한민국과의 협력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성남시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인공지능(AI), 반도체, 모빌리티, 콘텐츠 등 미래 전략 산업이 집적된 도시로, 교통·안전·재난 대응 등 도시 운영 전반에 데이터 기반 행정 시스템을 적용하며 스마트시티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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