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해 여의도행 11-1번과 11-2번 버스를 3월 1일부터 각 2대씩 총 4대 증차한다. 평균 배차간격은 약 2분 단축된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증차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교통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두 노선은 기존 각 15대에서 17대로 늘어난다. 11-1번은 하루 운행 횟수가 127회에서 144회로 17회 증가하며, 배차간격은 8~10분에서 6~8분으로 줄어든다.
소하2동에서 7호선 철산역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11-2번은 하루 운행 횟수가 95회에서 107회로 12회 늘어난다. 배차간격은 10~14분에서 8~13분으로 단축된다.
시는 특히 출근·퇴근 시간대에 평소보다 6회 이상 차량을 집중 배치해 혼잡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확충하고 정비하겠다”며 “시민 이동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