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신년인사회서 건의 286건 접수…도로·교통 40% 최다

  • 등록 2026.02.27 08:40:11
크게보기

31개 동 순회 3100명 의견 청취
즉시 가능 사안 신속 개선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 286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별 현안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198명으로부터 총 28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21%), 도시주택(15%), 안전행정(9%) 순으로 나타났다.

 

주차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제고 요구가 두드러졌고, 공원녹지 확충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시장과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 의견을 들었다.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207명으로부터 306건의 건의를 접수해 135건(44%)을 완료했고, 78건(26%)은 사업을 추진 중이다. 법령 저촉 등으로 처리가 어려운 93건(30%)에 대해서는 사유를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접수된 건의사항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며 “즉시 가능한 사항은 빠르게 처리하고, 중·장기 과제는 예산과 협의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데일리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동 491-8번지 B01호 등록번호 : 경기,아51594 | 등록일 : 2017년 7월 25일 | 발행인 : 이종성 | 편집인 : 이종성 | 전화번호 : 010-6586-0119 ㅣ e-mail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