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달달버스’ 재시동…“집중·속도·체감으로 바꾼다”

  • 등록 2026.02.24 17: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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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출정
25일 남양주 주거, 27일 용인 반도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4일 광교 경기융합타운에서 두 번째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출정식을 열고 재가동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집중과 속도, 체감”을 핵심 기조로 내세웠다.

 

김 지사는 “작년 8월부터 5개월간 첫 번째 달달버스를 마무리하고 내일부터 두 번째 여정을 시작한다”며 “경기도 현안 과제에 집중해 속도감 있게 처리하고 도민이 체감할 만큼 변화시키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거, 반도체, 생활SOC, 노동, 기후, 돌봄 등 6개 주제로 현장을 찾겠다”며 “생활비 절감, 격차 해소, 일자리 문제 해결을 통해 도민 삶의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말했다.

 

첫 방문 주제로 ‘주거’를 선정한 배경에 대해서는 “중앙정부가 부동산 문제 해결에 역점을 두고 있는 만큼, 경기도가 현장에서 책임 있게 돕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현장투어는 25일 남양주를 시작으로 4월 3일까지 이어진다. 슬로건은 ‘달라질 때까지 달려갑니다’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다산동 경기 유니티에서 주민 간담회를 열고 경기도형 공공주택과 노후 신도시·원도심 비전을 발표한 뒤 퇴계원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27일에는 용인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일정을 이어간다. 단국대학교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

 

도는 타운홀미팅, 국회 토론회, 주민 간담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도민 의견을 수렴하고 제도 개선, 예산 연계, 기관 협력을 통한 실행 방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접수된 민원과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맞춤형 지원과 사후 관리도 병행한다.

 

김 지사의 두 번째 ‘달달버스’가 현안 해결 속도를 끌어올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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