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7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2026 시즌 출정식을 열고 1부리그 승격을 향한 각오를 다졌다.
화성FC는 지난 21일 오후 2시 화성특례시 봉담읍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콘서트홀에서 ‘2026 화성FC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 새 시즌 출발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출정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화성FC 구단주), 배정수 화성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박종선 화성시체육회장,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정명근 구단주의 출정사를 시작으로 2026시즌 선수단 및 코치진 소개가 이어졌다. 이어 팬들이 선정한 2025시즌 MVP와 BEST골 시상식에서는 김승건 선수가 시즌 MVP, 우제욱 선수가 BEST골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출정식에서는 서포터즈 ‘오렌지샤우팅’과 참석자 전원이 “우리는 화성” 구호를 함께 외쳤으며, 선수단 Q&A를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신규 유니폼 전시, 마스코트 포토월 운영, 시즌권 판매가 진행됐다.
마지막 순서로 선수단과 팬이 함께하는 ‘하이파이브 이벤트’가 열려 2026년 슬로건 ‘BUILDING TWOGETHER’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명근 구단주는 “프로 첫해 10위라는 성적으로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올해는 경험을 실력으로 바꾸는 시즌”이라며 “송종국 대표이사와 차두리 감독의 리더십 아래 한층 단단히 준비했고, 목표는 1부리그 승격”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수단과 시민이 함께한다면 불가능은 없으며, 축구로 화성을 하나로 묶는 팀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BUILDING TWOGETHER’는 프로 진출 2년 차를 맞은 화성FC가 시민과 함께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2026시즌 공식 슬로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