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거복지센터 29곳 확대…전세사기 긴급지원

  • 등록 2026.02.12 08: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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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구리·오산 3곳 추가 설치
생계비·이사비 등 맞춤 지원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말까지 의정부·구리·오산에 주거복지센터를 추가 설치해 총 29곳으로 확대 운영한다.

 

경기도는 현재 수원 등 26개 시군에서 운영 중인 지역주거복지센터에 3곳을 더해 주거 상담과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주거복지센터는 저소득층과 주거약자를 대상으로 정부 및 도의 주거복지 정책을 안내하고, 공공임대주택 입주 지원과 주거비 상담 등을 제공하는 창구다.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연계한 찾아가는 상담도 운영한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도 포함된다.

 

긴급 보수가 필요한 피해 주택에는 최대 2천만 원의 공사비를 지원한다. 또 피해 가구에 100만 원의 긴급생계비를 지급하고, 긴급주거지원 대상자가 이주할 경우 최대 150만 원의 이사비도 지원한다.

 

도는 온라인 ‘경기주거복지포털’을 통해 공공임대주택 모집 정보와 전·월세 보증금 이자지원, 주거비 대출 등 관련 제도를 안내하고 있다.

 

이 밖에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한 ‘아동주거 클린서비스’, 자립준비청년 대상 주거복지 교육 등도 병행한다.

 

김태수 주택정책과장은 “주거복지 정책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은 가까운 주거복지센터를 방문해 상담을 받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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