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안양시사’ 전권 온라인 공개…17년 만의 완간 기록 누구나 본다

  • 등록 2026.02.10 17: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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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권 모두 디지털 전환…시청·도서관 누리집에서 열람 가능
역사·도시변화·생활사 집대성…지역 연구 활용 가치 높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지역의 역사와 변화를 집대성한 ‘안양시사’ 전권 20권을 온라인으로 공개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민 누구나 시청과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자유롭게 열람·다운로드할 수 있어 지역 기록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시는 2021년 5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추진한 편찬 작업을 마무리하고, 17년 만에 새로 발간한 ‘안양시사’를 디지털 형태로 전환해 공개했다.

 

이번 시사는 안양의 역사, 도시 구조 변화, 시민 생활상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종합 기록물로, 지역사 연구 기반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체 20권 가운데 1~10권은 지리·도시·산업·문화·노동 등 주제별 내용을 담은 ‘주제편’, 11~19권은 동네별 변화와 생활사를 다룬 ‘지역편’으로 구성됐다.

 

20권에는 1950년 발간된 시흥군 군지 ‘금천지’를 완역해 수록해 역사적 자료 가치를 더했다.

 

시청 누리집에서는 ‘안양알림’ 배너 또는 ‘안양소개 > 안양시 소개 > 안양시사’ 메뉴를 통해 권별 열람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안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는 ‘전자도서관 > 전자책 > 안양시 자료’에서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양시사는 안양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시민들의 공동 기록”이라며 “온라인 공개를 통해 지역사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안양문화원에서 출간기념식을 열고 완간의 의미를 공유했으며, 행사와 함께 열린 ‘안양을 기억하다’ 사진·영상전에서는 옛 항공사진, 도시계획도, 학교·시장 풍경 등이 전시됐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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