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본궤도… 3월 보조금 공모

  • 등록 2026.02.09 10: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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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기업 선제 유치, 준공 앞두고 준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미래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업 유치 준비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광명시는 올해 말 준공을 앞둔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앵커기업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기업 유치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시는 우선 오는 3월 ‘광명시 투자유치 보조금 지원 대상기업 모집 공고’를 추진할 계획이다.

 

일정 규모 이상의 투자와 고용 창출이 수반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투자 부담을 낮추고,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산업 생태계를 조기에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테크노밸리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유치 활동도 지속한다. 기업별 업종과 입지 적합성을 검토하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기업 수요를 파악해 향후 분양 일정과 입주가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를 광명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보고, 앵커기업의 조속한 입주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박 시장은 지난 2일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 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들에게 신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약 3만 명의 일자리 창출과 2조3천억 원 규모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광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라며 “공사를 신속히 추진해 광명시가 경제자족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광명시흥 테크노밸리는 총 245만㎡ 규모로 산업·유통·연구개발(R&D)·주거 기능이 복합된 수도권 최대 규모의 산업단지다. 일반산업단지(97만㎡), 유통단지(29만㎡), 도시첨단산업단지(49만㎡), 광명학온지구(68만㎡) 등 4개 단지로 구성된다.

 

서울과 인접한 입지와 지구 내 신설 예정인 신안산선 학온역 등 교통 접근성을 바탕으로 수도권 서남부 핵심 산업 거점으로 조성될 전망이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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