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의 미래는 공원에서 시작된다”…용인시의회 이창식 의원, 수지중앙공원 조성 방향 재정립 촉구

  • 등록 2026.02.05 17: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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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부족한 수지 현실 지적…“52만㎡ 수지중앙공원, 생활기반 중심축 돼야”
교통·도시 성장 맞물린 공원 계획 필요…“시민 참여 반영한 공원 모델 요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이창식 의원은 제30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수지중앙공원이 “수지구의 내일을 다시 그릴 핵심 생활기반”이라며 공원 조성과 활용 방안 전반에 대한 정책 제안을 내놨다.


이 의원은 최근 서울지하철 3호선 연장 대안으로 검토되는 ‘경기도 남부철도’, 동백~신봉선 도시철도망 계획 등 수지를 둘러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혈맥이 열리는 지금이 시민의 일상과 미래를 바꿀 결정적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52만㎡ 규모의 수지중앙공원은 단순한 녹지가 아니라 수지의 심장이 될 공간”이라며 “잘 가꿔지면 도시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되는 공원”이라고 말했다.

 

현수지구의 1인당 도시공원 면적은 3.57㎡로, 공원녹지법 기준(6㎡)의 절반 수준에 불과해 처인구(11.3㎡), 기흥구(6.58㎡)와 비교해도 크게 낮다.

 

이창식 의원은 이러한 구조적 격차를 지적했다.

 

이 의원은 “수지중앙공원 하나로 공원 부족이 해결되지는 않는다”며 “이번 조성을 수지 전체 녹지·생활인프라 확장의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구체적 제안도 내놨다.

 

그는 ▲복지·문화·체육시설을 집약한 ‘녹색 여가 단지’ 조성 ▲도마치근린공원·신봉동 유수지 부지의 연계 활용 ▲공원 구성 과정에 시민 의견 적극 반영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용인형 공원 모델이 되어야 한다”며 “행정 편의가 아닌 실제 이용 주민의 목소리가 반영될 때 비로소 시민이 주인이 되는 공원이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이창식 의원은 “수지중앙공원은 녹지를 넘어 시민의 삶을 담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수지구민의 일상 경험을 확장하고 도시 미래를 다시 설계하는 데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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