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2026 합동설계단 운영 42건 자체설계·예산 6천만 원 절감

  • 등록 2026.02.03 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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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선임 공무원 28명 참여해 표준설계단가 마련
설계 지원·직무교육 병행…읍면동 주민 편익 사업에 활용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는 2026년도 건설사업의 조기 발주와 예산 절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건설사업 합동설계단’을 운영했다.

 

시는 신규·선임 토목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설계를 매년 초 추진해 표준설계단가 마련과 자체설계 기반 조성에 활용하고 있다.

 

올해 합동설계단에는 신규 공무원 11명과 선임 공무원 17명 등 총 28명이 참여해 2026년도 표준설계단가를 제작하고, 총 42건의 자체 설계를 완료했다.

 

그 결과 약 6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으며, 자체설계 외에도 콘크리트·아스콘 포장, 농·배수로 공사 등 주민 생활편익 중심 사업에 표준단가가 활용될 전망이다.

 

토목직이 배치되지 않은 읍면동의 사업 추진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인접 지역 공무원이 함께 설계를 지원하는 협업 사례도 이어졌다.

 

시는 합동설계단 종료 이후에도 추가 설계, 검토, 준공검사 등 사후 기술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설계단 운영 기간 동안 신규·선임 구분 없이 건설공사 현장 실무, 주요 감사 지적사례, 중대재해처벌법 등 직무교육도 진행됐다.

 

참가 직원들은 기술직 기본 역량 강화와 안전관리 의식 제고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합동설계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공무원 역량을 높이고 예산 절감과 주민 편익 증대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승준 기자 l680502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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