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시민과 기업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 규제를 직접 개선하기 위해 3월 31일까지 ‘2026년 안양시 규제혁신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현장에서 체감되는 불합리한 규제를 수집해 실질적인 제도 정비로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공모는 시민·기업·소상공인 등 규제개혁에 관심 있는 전 국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제한도 없다.
기업 경영활동 제약 해소, 주민 생활불편 개선, 친환경·신산업 규제 합리화 등 다양한 분야의 규제개선 아이디어를 폭넓게 받는다.
제안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 게시판에 직접 게시하거나,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우편·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실현가능성 40%, 효과성 30%, 창의성 30% 기준으로 심사한다. 6~7월 2차 심사를 거쳐 8월 최종 선정 결과가 발표되며, 최우수 1명 50만원 등 총 170만원의 시상금과 상장이 수여된다.
안양시는 우수 제안이 단순 접수에 그치지 않고 중앙부처 건의 등을 통해 실제 법령·제도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사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을 개선하는 것이 규제혁신의 출발”이라며 “작은 아이디어라도 제도 개선으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세부 사항은 안양시 정책기획과 규제개혁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