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사거리 일원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시는 2월부터 ‘임원마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열람 공고 등 보상 절차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달 29일 해당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 변경을 고시했다.
이번 사업은 올 하반기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며, 총사업비는 약 8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임원마을사거리는 비정형 교차로 구조와 신호 체계로 인해 상습적인 교통 혼잡이 발생하고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져 온 구간이다.
시는 당초 인근 개발사업으로 확보한 부담금을 활용해 교차로 개선을 추진해 왔으나, 주변 개발 증가로 교통량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교통성 검토를 다시 진행했다.
그 결과 회전교차로 방식이 교통 서비스 수준(LOS)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지난해 사업계획을 변경해 회전교차로 설치를 결정했다.
시 관계자는 “회전교차로 설치로 사고 위험을 줄이고 통행 흐름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통 여건 변화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도로 기반 시설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