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촛불문화제 사고 없어야”…재난지휘차량 현장 배치 지시

  • 등록 2026.01.31 16: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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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31일 ‘반도체 사수 촛불문화제’ 안전대책 총력
한파 대비·응급 대응 체계 구축…시청 일부 개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31일 밤 용인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리는 ‘용인반도체 국가산단 사수 촛불문화제’를 앞두고 철저한 안전관리 대책 이행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추운 날씨 속 많은 인파가 운집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전에 협의된 대책을 차질 없이 실행하고 재난지휘차량을 현장에 대기시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일부 정치권의 반도체 지방이전론 주장에 맞서 용인시민이 결의를 다지는 자리인 만큼, 어떠한 사고 없이 마무리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는 29일 안전정책관 주재로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주최 측인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반대 시민추진위원회’ 등과 함께 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행사 전반을 점검했다.

 

야간 한파 상황을 고려해 저체온증 예방과 응급상황 대응, 청사 개방 여부 등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행사 당일에는 수용인원 초과 시 하늘광장 상부로 참가자를 분산하고, 구역별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밀집도와 동선을 관리한다.

 

시는 간이 조명 7기를 설치해 시야를 확보하고, 시청 지하 1층과 1층을 한파 대피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또한 인근 병원과 협력해 구급차와 간호사를 현장에 배치하고, 용인소방서는 비상 출동 체계를 가동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로 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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