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16일 제29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본격적인 안건 심의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규칙안, 예산안 등을 포함해 총 33건의 안건이 다뤄진다.
이날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시의회는 오는 23일까지 8일간 임시회 일정을 이어간다.
주요 안건으로는 ▲용인시의회 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디지털포용 촉진 및 역량 함양 조례안 ▲아동보호구역 지정·운영 조례안 ▲취업사기 피해예방 조례안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전체 안건은 조례안 27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건, 의견제시 1건, 보고 1건, 예산안 1건 등이다.
시의회는 17일부터 1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안건 심사를 진행하며, 22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 뒤, 2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