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의회 정례회 폐회…2026 예산·행감보고서 의결

  • 등록 2025.12.12 16: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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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감 612건 지적…예산 세출 4.3억 감액
동용인IC 협약 동의 등 주요 안건 처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12일 제4차 본회의를 열고 33일간 진행된 제297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가 제출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2026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 계획안 등을 의결했다.

 

예산안은 세입과 기금운용안은 집행부 원안대로 통과됐으며, 세출 예산 3조5174억4325만8000원 가운데 방과후교실 지원 등 3개 사업에서 총 4억3000만 원이 감액됐다.

 

보류됐던 세종포천고속도로(가칭) 동용인IC 설치사업 업무협약 동의안도 이날 처리됐다.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1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진행됐으며, 시정·처리 요구사항 416건, 건의사항 196건 등 총 612건을 지적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정 요구 범위가 광범위해 향후 집행부 개선 조치가 주목된다.

 

의회는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제298회 임시회를 열어 예산 심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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