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 소비촉진 캠페인’ 기간(10월 29일~11월 9일)에 수원페이 결제 시민에게 결제금액의 5%를 캐시백으로 지급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민은 수원페이 충전금을 사용해 결제하면 자동으로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지급 한도는 1인당 1만 원이며, 인센티브나 정책수당 결제분은 제외된다. 지급된 캐시백은 5년 이내 사용할 수 있다.
수원페이는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소상공인 점포 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수원페이 앱을 통해 충전과 결제가 가능하다.
이번 추가 인센티브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맞춰 시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상권 매출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시백 제공은 시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소비 촉진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청 홈페이지 ‘경제·기업–수원지역화폐’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