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가동

  • 등록 2025.10.18 18: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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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 제보 접수… 이메일·오픈채팅 운영
백현종 대표 “도정 문제점 낱낱이 파헤칠 것”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17일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열고 본격적인 감사 준비에 들어갔다.

 

상황실은 이날부터 11월 20일까지 35일간 운영되며, 이한국 수석정책위원장이 총괄본부장을, 유영일 수석대변인이 언론홍보지원단장을 맡는다.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11월 7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국민의힘은 도민 참여형 감사를 위해 ▲이메일(ggassembly01@gg.go.kr) ▲오픈채팅방 ▲QR코드 세 가지 방식으로 제보를 받고 있다.

 

제보 기간은 11월 6일까지다. 위법·부당 사례, 예산 낭비, 개선 건의 등 도정·교육행정 전반이 대상이다.

 

백현종 대표의원은 “제11대 도의회의 마지막 행정사무감사가 곧 시작된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행정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낱낱이 밝혀내겠다”고 밝혔다.

 

이한국 총괄본부장은 “도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상임위별로 철저한 감사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상황실 운영 첫날 2건의 제보를 접수했다고 전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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