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의장 이재식)는 17일 팔달문화센터 예당마루에서 열린 ‘2025 수원예술제 개막식’에 참석해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시를 관람하며 예술인들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사)한국예총 수원지회가 주관하고 수원시의 7개 예술협회가 참여한 이번 예술제는 공연과 전시를 통해 예술인과 시민이 소통하는 수원의 대표 종합예술축제다.
이재식 의장은 “7개 분야 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매년 축제를 이어가는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번 예술제가 예술인에게는 새로운 도전의 무대, 시민에게는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예술 도시 수원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축제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술제는 17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8일 연예예술협회·음악협회·국악협회 공연, ▲17~31일 미술협회·사진협회·문인협회 전시가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