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하반기 일자리박람회…50개 기업 295명 채용

  • 등록 2025.10.17 07:2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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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미르스타디움서 현장·비대면 면접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 2층 덱 광장에서 ‘2025년 하반기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기업 모션하이테크㈜, 배터리 제조업체 ㈜이랜텍 등 50개 기업이 참여해 총 295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이 중 40개 기업은 현장 면접을, 10개 기업은 비대면 면접을 진행한다.

 

청년 구직자를 위한 ‘직무 멘토링관’도 운영된다. 인공지능(AI)·데이터, 반도체, 금융·재무, 경영·인사 등 8개 분야의 전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실무 중심의 상담을 제공한다.

 

또 AI 면접 컨설팅, 챗GPT 활용 업무 체험, 진로성향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드론 활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 일자리센터(031-289-2262~9)로 문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매년 상·하반기 박람회를 통해 구인난 기업과 구직자를 효과적으로 연결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도 청년층을 포함한 시민의 취업 기회 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준 기자 l680502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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