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 활성화와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열었다.
시는 20일 롯데몰 수지점에서 ‘시 공식 SNS 구독 이벤트’를 진행했다. 현장에서 시 공식 SNS를 구독하고 인증한 시민들에게는 조아용 얼굴 인형, 장바구니, 볼펜 등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했다.
또한 점내 LED 전광판 미디어타워를 통해 조아용을 활용한 페스티벌 홍보 숏폼 영상을 상영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홍보 영상은 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조아용 페스티벌은 전국 최초이자 최대 규모 캐릭터 축제로, 용인을 문화도시로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 대한민국 조아용 페스티벌’은 ‘캐릭터로 하나 되는 대한민국, 문화로 성장하는 용인’을 주제로 용인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과 전국 캐릭터가 참여하는 대규모 축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