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 온라인 투표

  • 등록 2025.08.21 07:5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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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작 16편, 9월 5일까지 유튜브 투표
1차 심사 90%·온라인 투표 10% 합산 결과
최우수상 200만 원 포함 총 4편 최종 시상
9월 22일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서 발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청년정책 홍보와 청년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용인 59초 청년 숏폼 영화제’가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다.

 

시는 지난 4~5월 ‘청년 정책’을 주제로 열린 영상 공모전에 총 60편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가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 16편을 선정했다.

 

온라인 투표는 9월 5일 오후 6시까지 유튜브 채널 ‘용인시 청년정책과 용튜버’에서 진행된다.

 

시민 누구나 선호하는 작품에 ‘좋아요’를 눌러 참여할 수 있고, 댓글로 감상평을 남기면 기프티콘 증정 이벤트에도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작은 1차 심사 점수 90%와 온라인 투표 점수 10%를 합산해 결정된다. 시상은 최우수상 1편(200만 원), 우수상 1편(100만 원), 장려상 2편(각 50만 원)으로 총 4편이 수상작에 오른다.

 

최종 결과는 9월 22일 오후 7시 수지구 포은대로 소재 용인문화재단 이벤트홀에서 발표된다.

 

이상일 요인시장은 “청년들의 생각과 목소리를 담은 이번 영화제가 청년정책에 대한 시민 관심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영화제는 지난해 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제안대회’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를 정책화한 사업으로, 청년문화 확산과 정책 공감대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l680502le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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