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카더가든 & 오존’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인기 가수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음악을 통한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무대다.
카더가든은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드라마 OST, 단독 콘서트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으며, 오존은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창적인 스타일로 팬층을 형성했다.
티켓은 수험생을 대상으로 8월 20~21일 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예매가 진행된다.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반 예매는 8월 22일부터 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에서 가능하다. 좌석은 R석 7만 원, S석 6만 원, A석 5만 원이며, 용인 시민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좋은 음악이 있는 공연을 선물하고 싶다”며 “문화예술을 통해 새로운 시작을 위한 위로와 용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