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혼 물든 방아머리 해변…안산 선셋 콘서트 4회 열린다

  • 등록 2025.08.02 13: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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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부터 격주 토요일, 대부도 해변서 개최
재즈·클래식·밴드 등 다양한 장르 공연 선보여
체험·놀이 부스와 SNS 인증 이벤트 함께 진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오는 8월 9일부터 9월 20일까지 격주 토요일마다 대부도 방아머리 해변에서 ‘2025 선셋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원구 대부황금로 일원 상설공연장에서 총 4회 진행되며, 해변을 배경으로 한 다채로운 테마 공연으로 시민과 관광객의 여름밤을 물들일 예정이다.

 

1회차 ‘선셋 하모니’를 시작으로 ‘그루브’, ‘드림’, ‘페스티벌’ 등 주제별 콘서트가 이어지고, 어쿠스틱·클래식·재즈·뮤페라·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가 마련된다.

 

체험·놀이 부스, 마술쇼, 해변 댄스파티 등 부대행사와 SNS 인증 이벤트도 운영되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해변 풍경과 함께 무더위를 잊고 특별한 여름 추억을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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