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4일 ‘2025년 3분기 당정협의회’를 열고 대통령 지역공약 사업에 포함된 주요 현안에 대해 국회의원, 시·도의원과 함께 논의했다.
협의회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더불어민주당 이재정·강득구·민병덕 국회의원, 시 간부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안양교도소 부지 복합 문화도시 조성 ▲서안양 친환경 융합 스마트밸리 ▲평촌 1기 신도시 정비 ▲서울서부선·위례과천선 안양 연장 ▲경부선 철도 지하화 ▲안양천 국가정원 조성 등 7개 핵심사업을 집중 점검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첫 당정협의회로 의미가 크다”며 “지역공약 사업이 속도감 있게 추진되도록 당정이 협력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