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전국 최초 공공클라우드 이중 보안체계 본격 가동

  • 등록 2025.07.22 08:3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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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S·용역통제시스템 도입…실시간 위협 차단
내부정보 유출 원천 봉쇄…외주 인력 통제 강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전국 최초로 공공클라우드 환경에 위협관리시스템(TMS)과 온라인용역통제시스템을 도입해 이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이중 보안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시스템은 KT·네이버·가비아 등 3개 공공클라우드에 적용됐다. 외부 사이버 공격뿐 아니라 외주 인력에 의한 내부 정보 유출까지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점이 핵심이다.

 

위협관리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이상 트래픽을 탐지하고, 국가사이버안보센터와 연계해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용역통제시스템은 외주 인력의 작업환경을 제어하며 모든 행위를 영상 기록해 사후 감사가 가능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정보자산 보호는 내부 보안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보안체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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