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는 21일 시작되는 ‘민생회복 소비지원쿠폰’ 신청 접수를 앞두고 29개 읍면동 전담 접수창구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정명근 시장은 이날 기배동행정복지센터를 직접 찾아 현장 운영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한 개선사항을 즉시 지시했다. 나머지 읍면동에는 21개 점검반(총 45명)이 투입돼 전방위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안내 간판 설치 여부 ▲자원봉사자 및 인력 배치 ▲PC, 복합기, 번호표 등 장비 확보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또 ▲신청서와 필기구 등 비품 확보 ▲선불카드 보관 방식 ▲시민 이동 동선의 안전성 등도 면밀히 확인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접수 첫날부터 혼선이 없도록 세심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신청하고, 신속히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전 과정을 철저히 관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