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방아머리해변 공모 선정…국비 6천만 원 확보

  • 등록 2025.07.04 08: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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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공사 소음대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친환경 놀이터·워터체험 등 관광형 콘텐츠 추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소음대책 인근지역 주민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시는 단원구 대부북동 방아머리해변 일원에 친환경 놀이터와 워터 서바이벌 체험시설을 조성해 가족 단위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소음대책지역 주민복지 및 소득증대를 위한 인천공항공사의 지원사업으로, 안산시는 이를 지역 관광 자원과 연계해 활용할 방침이다.

 

시는 올 하반기 ‘대부도 방아머리 선셋콘서트’와도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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