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24일 열린 ‘국정과제 대응 TF 전체회의’에서 “새정부 국정과제에 대응할 수원시의 집단지성을 발휘해달라”며 정책·사업 발굴을 주문했다.
시는 지난 6월 5일 이 시장을 단장으로 TF를 구성하고, 민생경제·AI 혁신·규제개혁 등 3개 분과로 조직을 세분화했다. 실·국·소장급 정책지원단과 수원시정연구원이 참여하는 정책자문단도 함께 운영된다.
TF는 정부 공모사업 대응과 국비 확보를 위한 세부사업을 발굴하고, 국정기획위와 부처에 국정과제 반영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정부 기조에 맞춰 수원시 정책을 설계하고, 국정과제와 연결될 수 있는 전략을 치밀하게 준비하자”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