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청소년 거리예술 프로젝트 ‘아임버스커’ 출범

  • 등록 2025.06.25 08:39:49
크게보기

7월 말부터 용인 전역 거리공연 실연 기회 제공
예술 진로 탐색·시민 참여형 거리문화 확산 도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청소년 거리예술 활성화를 위한 '2025 아임버스커 청소년 예술동아리 연계사업'을 7월 말부터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용인시 관내 중·고등학생으로 구성된 공연예술 동아리 또는 개인 아티스트 총 30팀을 선발해, 재단의 거리공연 프로젝트 ‘아임버스커’와 연계한 실연 무대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선발된 팀은 7월부터 수지·기흥·처인 등 용인시 전역에서 거리공연에 참여하며, 음향장비 지원, 리허설 기회, 홍보 콘텐츠 제작, 활동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도 받는다. 일부 무대는 정규 예술가와의 협업으로 구성된다.

 

모집은 6월 26일부터 7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신청 서류를 작성해 재단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

데일리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구운로45번길 46(구운동), 101호 등록번호 : 경기,아51594 | 등록일 : 2017년 7월 25일 | 발행인 : 이종성 | 편집인 : 이종성 | 전화번호 : 010-6586-0119 ㅣ e-mail l680502lee@hanmail.net Copyright @데일리엔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