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20일 동탄2 버스공영차고지에서 교통안전 증진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화성동부지역 교통사고 예방 ▲스쿨존 교통안전 강화 ▲대중교통 이용자 안전 확보 등 분야에서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HU공사, 화성동탄경찰서, 화성동탄녹색어머니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관·경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거버넌스 기반 구축의 의미를 더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교통안전 증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과 교통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HU공사와 화성동탄경찰서는 오는 7월 1일 열리는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에도 공동 참여해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