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오는 6월 2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공개 추천받는다.
시는 공직자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이고 시민 중심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우수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적극행정은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거나 공공이익을 위해 창의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을 뜻하며, 추천받은 공무원은 ▲온라인 투표 ▲실무심사위원회 예선 ▲적극행정위원회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우수자로 선정된다.
추천은 광명시 누리집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예산법무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예산법무과에서 가능하다.
시는 지난해에도 51명의 우수공무원을 발굴했으며, 자원순환과 이현우 주무관은 재활용률을 43%에서 49%로 끌어올린 공로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수상한 바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참여로 이뤄지는 적극행정은 행정 신뢰를 높이고 도시 혁신의 동력이 된다”며 “작은 관심과 추천이 공직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이끄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