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6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7회 정기연주회 《전설과 풍경》’을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는 클래식 거장 드보르작과 시벨리우스의 작품을 중심으로 구성돼 예술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갖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주회는 김영랑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진행되며, 시벨리우스의 ‘카렐리아 서곡’과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7번, 제9번 ‘신세계로부터’가 연주된다.
각 작품은 전설과 자연을 주제로 해 청중에게 서사적 감동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청소년 단원의 협연 무대도 마련돼, 단원 개개인의 음악성과 성장 가능성을 관객 앞에서 직접 선보이는 자리로 꾸며진다.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은 5세 이상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6월 5일(수) 오후 1시부터 6월 13일(목) 오후 6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내 공연 상세 페이지의 댓글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 1인당 최대 10매까지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