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어린이날 대축제 5천명 참여 속 성황리 개최

  • 등록 2025.05.03 15: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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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시장 “아동 헌장 실현, 기성세대의 책임…구김살 없는 성장 지원할 것”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3일 시청에서 열린 ‘2025 어린이날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와 공동 주최로 진행됐다. 어린이와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상일 시장은 개막식에서 “어린이 헌장의 내용을 실현할 책임은 기성세대에 있다”며 “시민과 함께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은 더 나은 정책을 만들라는 뜻”이라며 아동 정책 강화 의지를 강조했다.

 

이 시장은 개막식 후 1시간가량 시청 야외 체험 부스를 돌며 어린이·학부모·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했다.

 

축제 현장에는 승마, 로봇, 스포츠클라이밍, 국악놀이터, VR 안전 체험 등 체험부스와 함께 ▲심폐소생술 실습 ▲목공놀이 ▲소원팔찌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벤져스 공연, 다문화 합창단, 어린이 K-POP 커버댄스, 주니어빅밴드 등 무대 공연도 함께 진행돼 어린이와 가족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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