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민간문화공간을 대상으로 ‘2025 민간문화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문화머뭄》’ 참여 공간 25곳을 오는 5월 23일까지 모집한다.
《문화머뭄》은 카페, 공방, 서점, 갤러리 등 일상 속 공간을 지역 밀착형 문화거점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재단 자체 재원을 활용해 공간별 최대 300만 원의 프로젝트 운영비를 지원한다. 전년도보다 지원 대상은 5곳 늘어난 25개소다.
용인문화재단은 2023~2024년 경기문화재단과 협력해 용인 내 40개 공간에서 문화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누적 참여 인원은 4,552명에 달한다.
올해 사업은 구별 차등 선발, 재단 대표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지역 간 문화 불균형 해소와 공간의 문화거점화를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용인시 내 민간문화공간이며, 접수는 5월 23일(금)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사업설명회는 5월 9일(금) 오후 8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문화도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