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안필연)은 오는 5월 17일 동탄복합문화센터 일원에서 ‘2025 제16회 화성특례시 가족사랑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봄봄 예술놀이터’를 부제로 설정하고, 재단 주요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과 공연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지역 예술인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예술 체험, 기획전시 연계 프로그램, 아트마켓, 공연, 올해의 도서 연계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주 무대에서는 화성 뱃놀이 축제 메인 프로그램인 '바람의 사신단' 참가단체가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버스킹존에서는 화성시 예술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골목놀이 체험존에서는 가족 단위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축제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간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시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또는 축제기획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