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9일 수원SK아트리움에서 열린 ‘2025 수원연등축제’에 참석해 시민과 함께 연등을 밝히며 희망과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연등회보존위원회(위원장 수산 스님)가 주최했으며,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지역 불교계 인사, 시민 등이 대거 참여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봉축법요식 ▲전통 연등행렬 ▲봉축문화제 ▲위로콘서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재식 의장은 “연등축제는 1200여 년 이어진 우리 고유의 문화유산”이라며 “정성스럽게 밝힌 등불처럼 공동체의 희망도 꺼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년 연등축제를 통해 불교문화의 전통 계승과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있다. 올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문화 행사로서의 의미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