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문화재단, 예술인 대상 2차 창작 지원사업 공모 시작

  • 등록 2025.04.17 09: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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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6000만 원 규모… 원로·장애예술인 우선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은 4월 17일부터 ‘형형색색 문화예술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실시한다. 지역 예술인 및 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각·공연·문학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총 지원 예산은 6000만 원이며, 건당 최대 40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수원시에 거주하는 예술인 또는 수원에 소재한 예술단체다.

 

신청 접수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수원문화지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재단은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연 2회 공모를 운영 중이며, 이번 2차 공모에서도 원로 및 장애예술인에 대한 우선할당제를 유지한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지역 예술인의 자율적 창작활동을 촉진하고 시민과 예술이 연결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수원문화재단 누리집으로 문의 가능하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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