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립공연단 무예24기시범단의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이 3월 1일부터 재개된다.
공연은 오전 11시부터 화성행궁 신풍루 앞에서 시민들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올해 공연에는 편전, 효시, 단궁, 장궁 등 다양한 활쏘기 장면이 추가되어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수원시립공연단은 상설공연 외에도 ‘홍재무예학당’ 등 다양한 무예 교육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선기대, 화성을 달리다’ 마상무예 공연을 준비 중이다.
수원시립공연단 권호성 예술감독은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수원의 대표적인 공연으로 자리잡았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과 응원을 부탁했다.
‘무예24기시범 상설공연’은 평일 오전 11시, 주말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 열리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