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사랑의 하츄핑’, 용인포은아트홀서 첫 무대

  • 등록 2025.02.26 08: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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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25일 총 6회 공연…이은결 연출로 환상적 무대 연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애니메이션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 ‘사랑의 하츄핑’을 오는 5월 24일과 25일 이틀 동안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총 6회에 걸쳐 공연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하츄핑’은 주인공 로미가 소울메이트 하츄핑을 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해 영화 개봉 당시 123만 관객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이번 뮤지컬은 영화의 스토리와 캐릭터, OST에 마술사 겸 연출가 이은결의 연출이 더해져 한층 환상적인 무대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은결 연출의 마술적 효과와 퍼펫(인형 오브제극), 홀로그램을 활용한 무대 연출이 특징이다.

 

기존 애니메이션의 판타지적 요소가 더욱 생동감 있게 표현되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무대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뮤지컬은 어린이 관객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완성도 높은 연출과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로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주목받고 있다.

 

공연 후에는 배우들과 캐릭터들이 관객석에서 직접 인사를 나누는 커튼콜 이벤트가 마련되어 어린이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층 7만 원, 2층 6만 원이며, 전 회차 40% 상시 할인이 적용된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에서 가능하다.

이종성 기자 l680502le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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